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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현대홈쇼핑의 패션 PB담당자! 이원희 선임, 최유진 선임 인터뷰


현대인에게 패션은 단순한 치장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한데요.


유통 업체인 현대홈쇼핑의

대표 패션 PB상품

라씨엔토/밀라노스토리/고비 등을

빼놓을 수 없겠죠?


고객 만족 100%의 상품 기획을 위해

애써주시는 현대홈쇼핑의 패션 상품기획팀!


패션 PB 담당자

이원희 선임, 최유진 선임님과의 인터뷰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레고레고~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만나서 반갑습니다! :) 저희는 현대홈쇼핑 패션 상품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라씨엔토'에서 패션 MD로 근무하고 있는 최유진 선임, '고비' 브랜드 기획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이원희 선임입니다. :)

현대홈쇼핑만의 특별한 패션 기획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자 특별히 함께 나왔습니다! ㅎㅎ

Q. 현대홈쇼핑의 패션 PB 브랜드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PB란, Private Brand의 약자로 소유주체인 현대홈쇼핑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자사 패션 브랜드입니다.

현재 유통업계 트랜드가 'PB 확대를 통한 차별화 전략'인데요. 특히 '밀라노스토리'와 '라씨엔토'의 경우, 브랜드 네이밍부터 시작해 상품 컨셉팅/기획/유통 등 모든 과정을 진행하였답니다.


'고비'의 경우 PB 브랜드이자 해외 수입 브랜드입니다. 일반 수입 브랜드처럼 수입 상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상품 기획, 디자인 등에 직접 관여하였죠. :)


앞으로도 현대홈쇼핑만의 차별화된 단독 브랜드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2019 S/S 밀라노스토리>


<2018 F/W 라씨엔토>


<2019 고비(GOBI) 신상품>



Q. 현대홈쇼핑 PB 브랜드별 특색이 각양각색일 것 같은데요! 밀라노스토리, 라씨엔토, 고비 각 상품만의 특징이 궁금해요!

A. 각각 PB 브랜드별 타겟과 컨셉이 확실히 구분되어있습니다. :)


배우 고아라씨가 메인 모델인 밀라노스토리는 모델이 고아라씨인 점을 보면 알 수 있듯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의류보다 더욱 YOUNG하고 TRENDY함을 추구하고 있어요. '홈쇼핑 의류는 올드하다'라는 인식을 깨는데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젊은 감성, 젊은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라씨엔토의 경우 배우 김지호씨가 메인 모델인데요. 모델 기용만 봐도 '라씨엔토' 제품 특유의 편안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고비의 경우 몽골 염소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캐시미어 브랜드답게 천연 섬유보다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브랜드죠. 타겟 연령도 '말라노스토리' 고객보다 높은 편이고 캐시미어 브랜드다 보니,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세 계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PB 브랜드의 전반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나요?

A. 상품 론칭 직전이 가장 중요한 마케팅 시점인데요.

해당 시기마다 상품 리스트를 함께 보며 여러 차례에 걸쳐 바이럴 아이디어를 내며 회의를 진행합니다. :)


또한, 현대홈쇼핑 자체에서 발간하는 'H COLLECTION' 화보집도 자사만의 전략입니다.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19FW 자사 대표 패션 브랜드가 담긴 화보집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직원들을 위한 트랜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마케팅에 관련된 영감을 얻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Q. 현대홈쇼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션 상품 기획 기준 Top3을 뽑는다면?

A. 패션 상품 기획 기준 TOP3는 '고객', '시간', '트랜드'로 꼽고 싶습니다.


상품의 합리적인 가격도 중요하지만, 각 브랜드에 맞는 '고객'에게 제 시즌에 맞는 적절한 '시간', '트랜드'에 적합한 옷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점이 MD들이 생각하는 타겟팅이죠. :)


특히나 홈쇼핑의 경우 파는 시즌도 중요하지만, 시간도 매우 중요해요. 

론칭을 앞두고 저희 팀 모든 MD들이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Q. 요즘 남성 고객분들도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패션 기획팀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A. 요즘 패션이나 뷰티에 관심을 두고 있는 남성분들을 '그루밍족'이라고 해요. 현재 진행 중인 브랜드 중에서도 일정 상품군을 남성 타겟으로 기획하고 판매하고 있답니다. :)


홈쇼핑 주 고객층은 여성 비중이 높긴 하지만, 패션기획팀에서는 메인 타겟 외에도 모든 고객층에 대해 고려하고 있습니다!






Q. 패션 브랜드 SS/FW 시즌별 규모의 차이가 있을까요? 담당 PB 브랜드의 FW 계획이 있다면 살짝 귀뜸 부탁드립니다!

A.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FW를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SS 시즌에 비해 FW 상품의 폭이 넓기 때문이죠!

패션 카테고리 특성상 겨울 시즌, 코트나 아우터같이 다양한 소재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FW가 더 특화되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비의 경우, 캐시미어 100% 상품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요. :)

Q. 패션 기획 직무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추가로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

A.

최유진 선임 : 저는 학생 때부터 패션 카테고리에 많은 관심이 남달랐어요. :)

그러다가 '패션에 대한 열정'을 실현 할 수 있는 유통업계에 종사하고 싶어졌고 그때 발견한 것이 홈쇼핑 패션 직무였죠!

근무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정말 하고 싶었던 업무를 하다 보니 저와 잘 맞는 직종이더라구요! ㅎㅎ


이원희 선임 : 저도 유진 선임님의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다른 직무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해 많이 공부해보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막상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를 했다 해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 일을 한다면 힘들게만 느껴지기 때문이죠. :)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에 시간을 아끼지 말고 투자하세요!

Q. 마지막으로 현대홈쇼핑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최유진 선임 : 라씨엔토의 경우,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로 '믿고 사는 라씨엔토'라는 상품평을 남겨주실 때마다 정말 큰 보람을 느끼는데요. 항상 현대홈쇼핑 상품을 믿고 구매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객님들의 기대와 애정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자 노력하는 패션기획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원희 선임 : 현대홈쇼핑에서 고비는 항상 고객님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홈쇼핑 의류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기 때문에 고객님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시거든요. 그래서 상품을 기획하면서 '더 좋은 것, 더 패셔너블한 것, 더 고급스러운 것'을 만들려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회의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씨엔토', '밀라노스토리', '고비', '가이거' 네 브랜드 모두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패션에 대한 열정과

고객을 위한 상품 고민,


고객들의 피드백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홈쇼핑의 패션 PB 브랜드


사소한 것 하나하나 체크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현대홈쇼핑 PB 브랜드가 존재하는 거겠죠?



두 선임님의 따뜻한 말씀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선임님과 현대홈쇼핑의 패션 PB 브랜드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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