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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접착제 없는 #핑거박스 도입 (feat.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현대홈쇼핑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100% 종이 소재 '핑거박스'를 선보입니다.


'핑거박스'조립형으로 밀봉이 가능한 친환경 배송 박스인데요.

현대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 고비' 건 배송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적용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핑거박스(가로 38cm, 세로 33cm, 높이 9cm 크기)는 100% 종이 소재의 박스로,

종이접기 방식으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는 박스입니다.


배송 상품을 박스 안에 넣은 뒤, 입구에 해당하는 면을 접어 넣으면 종이가 서로 맞물려 닫히는 형식인데요.

상품을 꺼낼 때는 겉면에 표시된 절취선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양쪽으로 잡아당기면 배송 박스를 쉽게 뜯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유통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접착제를 활용한 '날개박스'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다만 접기 방식으로 조립할 수 있는 포장재 '핑거박스'가 도입된 만큼 기존에 사용하던 '날개박스'를 '핑거박스'로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핑거박스 사용을 확대하게 되면, 박스 겉면에 테이프를 붙일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비닐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핑거박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올해 핑거박스 50만 개 상품 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식품, 잡화 등 중량과 부피가 큰 상품 배송에 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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