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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K-DOCS' 사업 선정작 시사회 개최


지난 3월 27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K-DOCS' 다큐멘터리 시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K-DOCS 사업은 우수한 연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부족해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영화, 다큐 제작사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말 한국독립 PD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품당 최대 4000만 원, 총 2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다큐 제작사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국내 방송프로그램 다큐 제작지원 펀드를 신설하여 현대홈쇼핑의 후원을 받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사회 주요 작품으로는 ▲아르헨티나의 심장이자 전 세계 동물 대사관으로 141여 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 역사상 야생 방사 이야기를 담아낸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의 마지막 여름',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 국민들을 모두 침울하게 만들었던 세월호 사건의 승객 467명 중 사망 304명 가운데 찾지 못한 9명의 실종자 중, 두 학생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상실의 시간', ▲입양으로 헤어졌던 엄마와 아들이 40년 만에 함께 살기로 한 가슴 시린 재회를 연출한 '엄마와 나', ▲인도네시아 최대 쓰레기 매립장 반타르게방에서 매일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12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벗어날 수 없는 산', ▲고3 취준생의 희망 찾기 프로젝트로 잃어버린 꿈을 찾게 유쾌하게 그려낸 '스쿨 오브 락' 등의 작품 시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현대홈쇼핑은 방송사업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큐 제작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진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8년째 총 41개 작품에 32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다큐멘터리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한, 중소 다큐 제작사의 기획 및 제작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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