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Y

장흥유원지 이집이 좋겠네,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계곡 백숙!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꿉꿉한 요즘 날씨, 장마철이 끝나면 꿀 같은 여름 방학, 여름 휴가가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멀리 가기엔 시간적 여유가 없고 바빠서 일정 짤 시간이 없어 고민하고 계신가요? 서울 근교 나들이로 주말에 가기에도 가깝고 시원한 계곡과 백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흥유원지 '이집이 좋겠네'를 추천해드릴게요! 장흥유원지 '이집이 좋겠네'는 토종음식 전문집으로 장흥 계곡 물길을 따라 백숙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이집이 좋겠네 외에도 장흥 계곡을 따라 많은 백숙 식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하고 SNS상에서도 유명한 인기 맛집인 만큼 본점에는 사람이 많아 2호점으로 방문했습니다. 입구 외관부터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푸릇푸릇 싱그러움을 주는 공간이죠? :) 냇.. 더보기
대학가 알쓸신잡! 서울여자대학교(에코 캠퍼스 속 힐링) 편 ⓒ 서울여자대학교 공식블로그 출처 나무가 푸르게 우거지고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는 6월, 시험 기간 지쳐있던 중 둘러본 캠퍼스는 정말 푸르고 시원함을 전해주었는데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여자대학교는 에코 캠퍼스로 지정된 만큼 울창한 숲과 나무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서울여대생이 직접 알려주는 서울여대 알쓸신잡! 캠퍼스 내 힐링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 서울여자대학교 캠퍼스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는 삼각숲은 캠퍼스 내에 삼각형 형태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숲을 말합니다.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와 주변을 둘러싼 꽃과 나무들이 있어 마음마저 힐링 되는 공간인데요. 날씨가 좋은 요즘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며 공강을 보내는 학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더보기
대학가 맛집 추천! 제3탄, 국민대학교 편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지 더위가 슬슬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따스한 날씨와 함께, 젊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대학교 맛집 투어 제3탄! 성북구에 위치한 국민대학교 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학교 곳곳에는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맛집들이 정말 많은데요. 국민대학교는 ‘국냥이’, ‘훈민대’ 등으로 유명하나, 주변이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 상권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맛집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국대생 3년 차, 국대생이 직접 알려드리는 국민대학교만의 숨겨진 특별한 HOT PLACE 맛집, TOP4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첫 번째 HOT PLACE 맛집은, 국민대 후문에 위치해 있는 입니다. 줄여서 흔히 ‘피플스’라고 불리며, 국민대학교에서 가장 분위기 깡패라고 .. 더보기
밥은 먹고 공부해야지! 대학가 맛집 추천! 제2탄, 경희대 편 개강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 시즌이 찾아와 종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낭만 가득 유럽풍의 건물로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는 경희대에도 어김없이 기말고사는 찾아왔습니다. 카페, 도서관 등,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데요.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밥도 잘 먹어야 힘이 나지 않겠어요? 지금부터 경희대 맛집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갑과 시간을 세이브 해야 한다면, 땡큐한 ‘땡스컵밥’ 어떠세요? 싱글컵(2,900원), 더블컵(3,900원), 점보컵(4,900원) 3가지 컵 사이즈가 있습니다. 양에 따라 컵사이즈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더블컵만 먹어도 아주 든든한 한 끼가 된답니다! ‘땡스컵밥’에서 학생들이 제일 많이 찾는 메뉴는 제육 덮밥과 치킨마요인데요. 여기서 Tip!.. 더보기
대학가 알쓸신잡! 명지대학교 도서관(방목학술정보관) 편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는 조금 특별한 건물이 있습니다. 학교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유선형 외벽, 마치 먼 미래의 건물을 보는 듯한 이 건물은 바로 명지대학교의 유비쿼터스 도서관 ‘방목학술정보관’인데요. 그 특이한 외관만큼이나 내부 또한 특별합니다. 도서관 구석구석이 IoT 시스템으로 연계되어 언제 어디서나 관내 시설 예약과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한 다양하고 신기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 최초의 유비쿼터스 대학도서관인 명지대 방목학술정보관을 함께 알아볼 텐데요. 거기에 플러스! 재학생들도 모르는 각 층에 숨겨진 ‘소소한 잡학지식’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목학술정보관의 문을 열고 출입 시스템에 학생증이나 스.. 더보기
K현대미술관, <위대한낙서展 : OBEY THE MOVEMENT>에 다녀오다 봄이 지나 따뜻한 햇살이 반짝이는 여름과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 봄과 여름 사이인 6월, 완연한 따뜻함과 함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한 번쯤 어렸을 때 낙서를 해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그런 ‘낙서’가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그래피티’라는 예술로, 현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낙서가 예술이 된다고?’ 라는 약간의 의문점이 들 수 있겠지만, 위대한 예술은 곧 “위대한 낙서”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 배경이 달리는 기차, 빌딩의 외벽, 매일 지나다니는 시멘트 바닥, 이 그래피티를 통해 어디서든 예술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예술이 마땅히 가져야 하는, 차별이 없고 편견이 없는 특징과 현대사회의 본질을 동시에.. 더보기
K현대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에 다녀오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주목을 받았던 전시에 이어 두 번째 릴레이 전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5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통해서 ‘괴짜성’ 과 예술의 정의를 정확히 하고자 했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에 대해 몸소 체험에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았던 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 K현대미술관의 방대한 공간에서 설치,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로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전시는 한국의 젊은 현대 작가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각각의 작가가 전달하고자하는 괴짜성(?)을 엿볼 수 있.. 더보기
본다빈치뮤지엄, <모네, 빛을 그리다 : 두번째 이야기>에 다녀오다 ⓒ 본다빈치 공식 홈페이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6월, 더운 이번 주말엔 뭐할까? 고민인 분들을 위해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시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모네의 작품을 '빛'을 매개로 하여 다양한 시각요소로 표현한 전시인데요. 벌써 두 번째 연장 전시를 진행 중인 이 전시는 평일 오전 일찍 갔음에도 사람들로 북적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 내부는 자연의 풍경을 사랑하고 동경했던 그의 작품세계를 반영하듯, 곳곳이 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식물들로 가득 채워있어 마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시를 보고 난 후 제가 느낀 관람 포인트 몇 가지를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변화'입니다. 전시관 내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