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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타그램 제3탄, 심夜책방 방송 이야기


현대홈쇼핑이 준비한 영스타그램 제3탄은 덥고 야심한 밤, 2030 고객에게 지식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심야 책방은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주제에 맞게 '현대홈쇼핑 X 교보문고' 최초 콜라보 방송을 선보이며, 홈쇼핑 최초로 인문학 강연형 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제, 경영 부분 베스트 셀러인 최진기 강사의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로 풀어 지식 야식을 선물했습니다.





* 영스타그램 3탄, 보러가기



최진기 강사는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로 공중파, 케이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철학, 역사,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강의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인문학 최고 강사입니다. 최고의 강사가 현대홈쇼핑에 출연한 것으로도 굉장한 이슈였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심야 책방'이라는 타이틀로 홈쇼핑 최초 강연형 방송을 준비한 획기적인 방송이기도 한데요. 심야책방의 강의 Chapter는 크게 3 Chapter로 나눠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방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춘, 당신의 미래는?' 상품 소개 위주의 홈쇼핑 방송과는 차별화를 둔 최초의 강연형 방송이었습니다. 






Q.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A. 초연결, 지능사회? 머리가 지끈지끈! 4차 산업혁명은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제조업에 비교하자면, 자동차는 무인차, 휴대폰은 인공 지능, 입고 있는 옷은 건강을 체크해주고, 신발은 3D 프린터로 만들어져 걸음 수를 체크하고 건강을 체크해주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 빅데이터 정보를 통해 창조 경제의 기반이 되는 ICT (Inte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산업이 가장 기본적인 4차 산업혁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단순한 제조업체가 아닌 빅데이터와 정보 통신업과 결합해 일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Q.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방법은?

A. 그동안의 산업혁명이 인간의 육체노동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지를 설명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정신노동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슬픈 현실이지만,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려면 변화된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유연한 상황에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창의력을 키워야 합니다. 창의력을 평가할 때 기본적으로 보는 세 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Technology(기술), Telent(재능), Tolerance(관용) 입니다. '기술과 재능은 필요할 텐데 관용 정신은 왜 필요한 거지?' 라는 의문이 들 텐데요. 그 이유는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대 적응에 필요한 관용 정신을 키워야 합니다. 또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선 자유가 필요한데 직접적인 방법으론 여행, 더 넓은 세계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여건적으로 어렵다면 간접적인 방법으로 독서를 필요로 합니다. 멋진 창의를 가질 수 있도록 도전해보세요!



Q.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춘, 당신의 미래는?

A. 급속도로 발전하는 미래에 직업도 무인화, 인공 지능이 대신 대체되고 있어 다양한 직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정부도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 준비 위원회를 마련해 천천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가장 필요한 인간은 인문학적 소양과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일 텐데요. 인문학적 소양? 전문 지식? 어렵고 먼 미래가 아닌, 일상생활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접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 일상 영역에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지식이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채워짐으로 급변하는 사회를 천천히 준비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영스타그램 3탄은 기획부터 의아(?) 한 면이 많았습니다. 홈쇼핑에서 도서 판매? 인문학 강연을 한다니! 왜 이런 방송을 기획하게 되었을까요? 지금까지 홈쇼핑에서 도서 판매를 할 경우, 가격대가 있는 전집과 같은 비싼 가격의 상품이었습니다. 가격대나 고객의 니즈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동안 홈쇼핑 방송으로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그동안의 편견을 깨고 현대홈쇼핑은 도서 판매와 인문학 강의를 선보이며, 매출에 연연하지 않고 단지, 2030 고객층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방송을 기획했기 때문에 더욱 신선함을 준 프로그램입니다. 



영스타그램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10분에 방송되는 심야 방송입니다. 새벽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낮 시간대 방송 시청률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시청률 1위를 안겨주었습니다. 비록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시청률이 높다는 것만으로 강연형 방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문학 강연에 주의 깊게 집중을 했다는 것 일텐데요. 심야책방 방송으로 매출을 극대화하고자 한 것이 아닌, 젊은 소비자에게 화제가 되는 소재를 제시하고 홈쇼핑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과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 낸 것이 심야책방에서 거둔 가장 큰 결과가 아닐까요? 


알찬 4차 산업혁명 인문학 강의를 통해 새로운 도전, 급변하는 미래에 대한 태도를 돌아볼 수 있었던 영스타그램 제3탄, 심야책방 방송 이야기였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기획으로 더 신선하고, 젊은 2030 고객층이 좋아할 만한 소재로 찾아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매월 마지막 주 찾아오는 영스타그램, 다음 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찾아올 영스타그램 4탄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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