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원일의 <더쿡킹> 생방송 현장에 다녀오다

지난 5/21(월)에 현대홈쇼핑 창사 17주년을 맞아 홈쇼핑 방송 특별전으로 홍석천·이원일 셰프의 <더쿡킹> 생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식품의 명가 현대홈쇼핑 일반 식품 중 1위를 차지한 천하일미는 매 방송마다 매진신화를 기록하며 믿고 사먹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천하일미를 특별전으로 기획하게 된 계기는 방송을 보면 다 맛있어 보이고 뭐가 더 맛있을까? 고객의 궁금증으로 시작되어 이원일 셰프의 전통 소불고기 vs 매콤 소불고기 대결 구도의 '냉장고를 부탁해' 컨셉으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고객 평가단의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예능같이 재미를 더해준 방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해요. 두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시식해볼 기회는 물론, 진정한 쿡킹을 뽑는 투표까지 진행되어 마치 예능 프로에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아마 이런 방송은 현대홈쇼핑이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쾌했던 <더쿡킹> 생방송 현장으로 가볼까요?

생방송 준비 전, 많은 스태프가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 조명은 잘 나오는지, 마이크에 이상이 없는지 방송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보던 홈쇼핑 방송은 몇 명의 사람뿐이었지만, 방송 그 뒤에는 이렇게 많은 분의 노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생방송 현장에 가니, 홈쇼핑 식품 방송을 보며 느꼈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는데요. 어떻게 음식이 빠르게 뚝딱! 만들어지는지 늘 궁금했는데 방송 뒤편에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재료 손질부터 섬세한 플레이팅까지, 방송 내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일정한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쉬지 않고 요리하며 도움을 주시는 요리사의 손길이 닿았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방송이 시작되었는데요. 전통 한식 셰프! 이원일 셰프가 선보인 요리는 매운 걸 먹지 못 하는 남녀노소의 입맛을 저격할 천하일미의 전통 소불고기입니다. 천하일미의 소불고기는 호주산 청정우 목심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국내산 채소와 야채를 사용해 감칠맛을 더해주었고 매실청으로 달콤함까지 더해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요리였습니다!

퓨전 요리의 대가! 홍석천 셰프가 선보인 음식은 기분 좋은 매콤함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줄 매콤 소불고기. 청양 고춧가루로 깊은 매운맛은 물론 감칠맛까지 더해주었는데요. <더쿡킹> 방송 중 소불고기를 활용한 전골, 밀푀유나베, 볶음밥, 치즈 떡볶이, 샐러드, 덮밥, 파니니, 김밥 등 다양한 요리법 Tip도 알려주었습니다. 선별된 고기뿐만 아니라 국내산 채소, 과일만을 사용하여 건강함은 물론 맛까지 모두 사로잡았습니다. 표고버섯을 활용한 비법 육수로 전골을 선보여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송 시작 후에는 촬영 금지라 방송 중인 모습은 담을 수 없었지만, TV 예능 프로 보듯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광고와 예능을 넘나드는 홈쇼핑 방송이었죠. 특히 쇼호스트의 표현력과 리얼함이 담긴 리액션과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두 셰프님들의 남다른 예능 스킬이 환상적인 호흡이 빛났던 현장이었습니다. 홍석천, 이원일 셰프는 방송 시간 내내 저희 방청객의 쓰라린 위를 걱정해 천하일미 소불고기를 접시에 담아 틈틈이 나눠주셨습니다. 방송에서 보던 셰프를 가까이서 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소소하게 계속 챙겨주는 모습까지 정말 감동이었어요. 

전통 소불고기와 매콤 소불고기 시식 타임을 가진 후 방송이 끝나갈 무렵, 최후의 승자를 가리기 위해 방청객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A는 이원일 셰프, B는 홍석천 셰프 버튼이었습니다.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두구 두구~두구~ 

시식 평가단의 선택은?  

승자는 홍석천 셰프의 매콤 소불고기! 하지만 전통 소불고기와 단 두 표 차이었습니다.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는데요. 저 역시 마지막 투표 마감 순간까지 무척이나 고민했죠. 둘 다 너무 제 취향이었거든요! 이날 홍석천X이원일 셰프의 천하일미 더쿡킹 방송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매 방송마다 매진 신화지만 새로운 형태의 홈쇼핑 방송인 <더쿡킹>에서 매진 달성하여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심용수, 김해은 쇼호스트와 방송을 위해 요리 실력, 예능감을 뽐내주신 홍석천, 이원일 셰프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방청객으로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디퓨져 세트를 선물로 주었는데요. 유명 셰프도 보고 맛있는 소불고기 시식에 선물까지! 현대홈쇼핑 창사 17주년을 맞아 방송한 특별전 <더쿡킹>은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방송을 꾸며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객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현대홈쇼핑의 소통형 방송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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