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현대홈쇼핑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2기 모집을 시작으로 많은 대학생이 지원해주었는데요. 다양한 글, 아이디어와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네 분의 기자단 친구들이 선정되었습니다. 대학생 기자단 2기는 대학 생활의 풋풋함과 함께 현대홈쇼핑의 마케팅 행사 경험은 물론,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해 줄 예정인데요. 발대식부터 풋풋하고 밝은 에너지를 뽐내준 박영미, 유서현, 김수호, 김지우 네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현대홈쇼핑 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박영미: 개인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한 지도 3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에서 만났던 선배 중에 블로그를 잘 하던 선배가 있었는데, 블로그도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가 방문자 수도 많아지고, 네이버 메인에도 올라가는 걸 보고 더 욕심이 생겨 제 블로그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대홈쇼핑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만들어 갈 에피소드가 매우 기대됩니다.
유서현: 저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의류학과를 전공하면서 ‘옷’ 이란, 수많은 사회, 문화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연스레 음식, 영화, 예술, 여행 등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홈쇼핑 역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자사의 브랜드도 선보이고 있는 무궁무진한 분야로써, 현대홈쇼핑을 좀 더 알아가며 홈쇼핑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수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콘텐츠를 제작했던 경험이 있고 평소 홈쇼핑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현대홈쇼핑 기자단 활동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지우: 1기 기자단 각각 개성이 담긴 포스팅을 보면서 독자적인 ‘저만의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 현대홈쇼핑 기자단이라고 생각했어요 :-)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자유롭게 기획하고 제작하며 펼칠 수 있는 장이 아닐까? 그러한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보다 2018년도를 성장과 도전의 한 해로 보내고 싶어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앞으로 작성할 기사는 어떤 주제로 다룰 예정인가요?
박영미: 현대홈쇼핑만의 톡톡 튀는 이벤트 정보를 발 빠르게 알려드릴 수 있는 기자단이 되고 싶습니다. 남자친구와 여기저기 잘 놀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맛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정보를 많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유서현: 대학생 기자단인 만큼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즐길 수 있고 관심을 갖고 찾아볼 만한 기사를 다루고 싶습니다. 4가지의 카테고리 중 특히 ‘Story’에서 제가 자신 있는 전시회나 공연, 여행, 맛집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고 대학생 여러분에게 현대홈쇼핑이 좀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수호: 현대홈쇼핑만의 브랜드, 또 그 밖의 다양한 주제로 딱딱하지 않고 남녀노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유용한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김지우: 현대홈쇼핑만의 브랜드, 또 그 밖의 다양한 주제로 딱딱하지 않고 20대의 공감을 저격할 만한 푸드, 사진, 문화예술 등을 다루고 싶어요. 제가 즐기고 좋아하는 분야를 함께 공유하며 소통해보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유용한 기사를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3. 대학 생활 중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박영미: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 3명이 같은 대학교입니다. 여중, 여고… 심지어 대학교도 여대라서 서로 학교에서 만날 때마다 지겨워했는데, 이제는 (졸업이) 저만 남았네요. (하하)
유서현: 저의 전공이 의류학과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야작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야작은 야간작업의 줄임말인데요. 밤늦게까지, 또 때로는 밤을 새워가면서 친구들과 각자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중간중간 출출한 배를 달래줄 야식도 먹으면서 즐거우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대학 생활 중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여행인데요. 저는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서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전부 국내와 해외를 여행하는 데에 투자합니다. 특히 여름에 떠났던 서유럽 여행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냈던 동유럽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항상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저를 보고 친구들은 홍길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김수호: 비 오는 날 학교 도서관에서 밤늦게까지 과제를 하고 집으로 가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고라니와 마주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서서 도망치지도 않고 제가 버스에 탈 때까지 지켜보고 있었던 고라니의 눈빛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김지우: 학과 특성상 학술제를 크게 하는데 그 시기가 새내기 때였어요. 선배 3명, 동기 5명이 한 조로 구성돼서 주제에 맞게 피피티를 만들어 발표를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거의 일주일간 집에 가지 못했던 것 같아요. 밤을 새지 않으면 끝낼 수 없기도 했고 제가 통학 왕복 4시간 반이 넘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새벽에 동기 교내 기숙사에 몰래 같이 들어가서, 머리 감고 씻고 온 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집에 못 가니 씻을 수가 없어서.. 웃픈 나날들이었네요.
4. 대학 졸업 전 이루고 싶은 3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박영미: 카메라 바꾸기, 가족 여행가기, 남자친구와 1000일 보내기
유서현: 사막여행,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기, 제2외국어 배우기
김수호: 포토샵 완전정복하기, 영상 공부하기,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김지우: 과탑 1등 해보기, 아프리카 여행, 해외 봉사 활동
5. 각자의 개성을 담은 '현대홈쇼핑' 5행시
박영미
현 : 현대인들은 너무 바쁘다
대 : 대학생인 나도 너무 바쁘다
홈 : 홈(집)순이인 나는
쇼 :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현대홈쇼핑에는 눈이
핑 : 핑~ 도는 멋진 제품들이 많은 것 같다.
유서현
현 : 명한 쇼핑을 하고 싶으세요?
대 : 리만족은 이제 그만~ 쇼핑할 시간이 없어도
홈 : 쇼핑이 있잖아요!
쇼 : 호스트의 말에 당신도 모르게
핑 : 핑 눈이 돌아가 주문하게 될 거에요!
김수호
현 : 현대홈쇼핑 채널 고정! 집중해주세요.
대 : 대세라는 현대홈쇼핑만의 패션 브랜드는 물론이고
홈 : 홈퍼니싱 리빙 브랜드도 함께하니 여러분들의 가심비도 OK
쇼 : 쇼핑을 도와주는 편리한 현대Hmall 앱도 준비되어있으니
핑 : 핑미핑미~ 현대홈쇼핑 꼭 PICK! 해주세요.
김지우
현 : 현대홈쇼핑 블로그,
대 : 대학생이라면 꼭 필독!
홈 : 홈페이지 들어가면
쇼 :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꿀 정보와 신세계가 있으니 함께 즐겨보세요!
핑 : 핑크와 블랙 등 다채로운 색깔의 포스팅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대학생으로서 고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대외활동으로 설레있는 2기 친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부터 각자의 개성이 담긴 '현대홈쇼핑' 5행시까지 재미있는 인터뷰였는데요. 현대홈쇼핑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 활동 및 경험으로 한층 더 성장하고 흥미로운 대외활동이 될 것입니다. 올해 10월까지 6개월 동안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될 네 명의 기자단 친구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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