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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

무료전시 추천! 디뮤지엄의 디프로젝트, 구슬모아당구장 <MIKE : 마이큐> 디뮤지엄의 비밀스러운 프로젝트 스페이스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 작가와 관객, 그리고 지역주민의 소통을 목적으로 생긴 구슬모아당구장은 국내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매 전시 흥미로운 소재로 찾아오는데요. 대림미술관, 디뮤지엄에 이은2030세대의 핫플레이스 전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MY Q'의일상을 기록하고 창작하는 공간, 전시를 만나볼까요? 구슬모아당구장은 한남동의 외진 골목,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고 방치되어있던 당구장의 이름을 그대로 살린 공간입니다. 당구장인가? 싶은 착각이 드는 공간이죠? 국내 작가를 지원하는 전시 공간인 만큼입구부터 특별한 느낌이 물~씬!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과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을 가지고 있는 마이큐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영감.. 더보기
서울데이트, 8월전시추천! <하이,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展> 최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감성 넘치는 비주얼 전시회가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마치 아이스크림 가게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HI ICECREAM,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전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중반을 달리고있는 8월전시추천! 분홍분홍 인생샷을 남겨 줄 아이스크림 전시회를 보러 가볼까요? ⓒ 출처 하이아이스크림, Youtube 뜨거운 여름 날씨에 잘 어울리는 하이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가게를 꾸며놓은 듯한귀여운 티켓 박스와들어가는 입구부터분홍분홍 감성이 느껴지는데요:) 다양한 크기의알록달록 아이스크림이 맞이해주는 이곳은! 소프트 콘 아이스크림부터상큼한 소다 맛이 날 것 같은하드 아이스크림 등형형색색의 아이스크림이가득한 공간이랍니다 :) 하늘에서아이스크림 내려온다면?아.. 더보기
실내데이트추천 - 대림미술관,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살아가는너에게 is it tomorrow yet?나는 코코 카피탄,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세계적인 브랜드와매체들이 주목하는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코코 카피탄의 전시입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페인팅, 핸드라이팅 벽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꾸밈없고 자유로움을 전해주는전시가 돋보이는데요. 아시아 최초 선보이는 전시인 만큼어떠한 자유로움을 전해줄지작가와 공감하고작업 노트 형식으로 꾸며진전시를 만나볼까요? 시원한 실내데이트로 추천드립니다. ⓒ 출처, DaelimMuseum YouTube Fashion Without the fashion, 패션이 없는 패션 이야기 보통의 패션 잡지에는옷이나 악세서리 위주로 이루어져 있지만,양말을 신고있는 사진이나남자모델이 여자에게 안겨있는 다른 컨셉이 돋보이는 이 사진은사진 속.. 더보기
K현대미술관, <위대한낙서展 : OBEY THE MOVEMENT>에 다녀오다 봄이 지나 따뜻한 햇살이 반짝이는 여름과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 봄과 여름 사이인 6월, 완연한 따뜻함과 함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한 번쯤 어렸을 때 낙서를 해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그런 ‘낙서’가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그래피티’라는 예술로, 현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낙서가 예술이 된다고?’ 라는 약간의 의문점이 들 수 있겠지만, 위대한 예술은 곧 “위대한 낙서”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 배경이 달리는 기차, 빌딩의 외벽, 매일 지나다니는 시멘트 바닥, 이 그래피티를 통해 어디서든 예술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예술이 마땅히 가져야 하는, 차별이 없고 편견이 없는 특징과 현대사회의 본질을 동시에.. 더보기
K현대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에 다녀오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주목을 받았던 전시에 이어 두 번째 릴레이 전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5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통해서 ‘괴짜성’ 과 예술의 정의를 정확히 하고자 했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 미술의 깊이와 다양성에 대해 몸소 체험에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았던 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 K현대미술관의 방대한 공간에서 설치,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로 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전시는 한국의 젊은 현대 작가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각각의 작가가 전달하고자하는 괴짜성(?)을 엿볼 수 있.. 더보기
본다빈치뮤지엄, <모네, 빛을 그리다 : 두번째 이야기>에 다녀오다 ⓒ 본다빈치 공식 홈페이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6월, 더운 이번 주말엔 뭐할까? 고민인 분들을 위해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시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모네의 작품을 '빛'을 매개로 하여 다양한 시각요소로 표현한 전시인데요. 벌써 두 번째 연장 전시를 진행 중인 이 전시는 평일 오전 일찍 갔음에도 사람들로 북적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 내부는 자연의 풍경을 사랑하고 동경했던 그의 작품세계를 반영하듯, 곳곳이 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식물들로 가득 채워있어 마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시를 보고 난 후 제가 느낀 관람 포인트 몇 가지를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변화'입니다. 전시관 내에는.. 더보기
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에 다녀오다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감성적인 포스터로 전시 시작 전부터 기대가 되었던 전시였는데요. 날씨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26명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작품으로 표현한 전시였습니다. 그 날 그 날씨에 대한 기억, 느꼈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소소한 일상 속 날씨를 다양한 요소로 표현하고, 경험하며 일상 속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의도했습니다. 총 3개의 챕터로 진행된 전시는,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구분되어 프롤로그, 에필로그, 햇살, 눈, 비, 안개 등 6가지의 이야기를 한 권의 수필집처럼 구성하였습니다. Prol..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2018 아시아 기획전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에 다녀오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를 키워드로 한 첫 번째 프로젝트, 2018 아시아 기획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라는 키워드가 지리적 구분이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닌, 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담은 이 전시는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주요 역사를 기억하고 개인과 지역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전시실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총 4개의 전시실에서 진행된 전시 중 기억에 남는 전시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크 살바투스의 작품입니다. 마크 살바투스는 자신이 사는 마닐라의 수많은 대문 사진을 찍어 문이 끊임없이 열리는 모습을 연출한 작품으로 열린 문과 닫힌 문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면서 관람객은 환영받음과 환영받지 않음을 상반된 감정.. 더보기